최근 극심한 적체를 보였던 정보보호 제품 공통평가기준(CC)인증이 하반기 해소될 전망이다.

15일 CC 평가기관에 따르면 올해 초까지 1년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던 CC인증 평균 대기시간이 최근 6개월 이하로 줄어들며 하반기 중 적체가 완전히 풀릴 것으로 기대했다. 새로 평가를 시작한 한국정보보안기술원(KOIST)은 대기 없이 바로 평가에 들어간다.

CC평가 적체는 제도 변경과 한국인터넷진흥원(KISA) 및 한국산업기술시험원(KTL) 등 일부 평가기관이 업무를 줄이며 시작됐다. 국가보안기술연구소 IT보안인증사무국은 지난 2월 CC인증을 3년마다 갱신하도록 제도를 바꿨다.

지난 4월 여섯 번째 민간 CC평가기관이 된 한국정보보안기술원(KOIST)은 대기 없이 바로 평가를 시작한다. KOIST는 선임평가자 3명, 주임평가자 3명, 수습평가자 1명 등 2개 팀으로 구성됐다.

황창환 KOIST 관리이사는 "모든 정보보호 제품 평가가 가능하다"며 "대기 없이 바로 평가에 들어갈 수 있다"고 말했다.

김인순기자 (insoon@etnews.com) [출처: 전자신문]